[런던여행] 런던패스 뽕뽑기/사용처 정리, 런던패스 살까 고민될 때, 런던패스 사는 법

런던을 가기 전 정말 많이 고민했던 런던패스.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이 계실까봐 나의 고민과 선택을 정리했다! 그리고 런던패스 사는 법도 추가했다. 이건 간단한 부분이다. 

 

1) 나의 런던패스 뽕 뽑기 / 런던패스 사용처 정리 

우선 런던 패스로 갈 수 있는 곳은 이 사이트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. 

 

London Attractions | The London Pass®

London Attractions | The London Pass®

 

나는 런던패스를 3,4,5일차 총 3일간 사용했고, 104 파운드를 지불했다. 16만원정도.. 그러나 결과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한다. 사용처는 다음과 같다. 

 

<2일차>

- The Kensington Palace £16.00

 

<3일차>

- Westminstor Abby £27.00

 

<4일차>

- Uber boat £21.00

- The Tower of London £29.90 

- Saint Paul's Cathedral £21.00

 

=> 총 114.9 파운드!! 10.9파운드, 약 16000원 정도를 아낀 셈이다. 

그러나 조금만 더 부지런하게 다녔더라면 더샤드 전망대도 가고, 타워 브릿지 안에도 들어가봤을 것이다. 그럼 한 50파운드 정도를 아꼈던 것. 

그리고 런던패스가 주는 시간 절약과 심리적 안정감이 있다. 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, 더 많이 볼수록 돈을 아낀다는 생각에 열심히 다니게 된다. 다음에 다시 가도 무조건 런던 패스를 살 예정이다. 

 

2) 런던패스 고민 시 결정 방법과 팁 

런던패스가 고민이 될 때 가장 좋은 방법은, 무조건 가야한다! 하는 곳을 표시해두고, 티켓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이다. 

간단한 팁일 수 있는데, 사실 제일 정확한 방법이다. 

 

위 사이트에 각 입장료가 모두 제시되어 있으므로 비교해보면 좋다. 

 

그러나 영국은 런던패스로 가지 않아도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서, 테이트모던, 대영박물관 등등.. 런던패스 없이도 즐겁게 구경할 수 있지만, 나처럼 많이 보고 많이 다니고자 하는 분들은 런던패스의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. 

 

3) 런던패스 사는 법과 사용 방법 

간단하다. 사이트에서 사도 되고, 앱을 깔아도 된다. 

QR 코드를 찍을 일이 생각보다 많아서 나는 앱을 사용했다. 

 

마찬가지로 위 사이트에서 결제 가능하다!!